여름휴가로 떠나는 휴양지 끝판왕 발리

인도네시아 발리는 세계에서 꼽히는 신혼여행지 1위입니다. 신혼부부뿐만이 아니라 연인, 친구, 가족들과 함께 시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휴양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직항으로 최소 7시간 소요되며, 관광 목적으로 방문하실 경우 입국 시 도착 비자(VOA)를 발급받으면 30일간 머무를 수 있습니다.
발리의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한국의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있습니다. 7월~8월이 성수기이며, 4~10월까지가 건기이므로 이 시기에 여행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발리는 평균 32.4도이며 3월에 가장 높고 평균온도가 29도로 8월이 가장 낮습니다. 11월 ~ 3월까지가 우기이며, 이 중 1월~2월이 가장 비가 많이 옵니다.  발리에 현지인들은 대부분 친절하여 여행의 난이도가 높지 않습니다.

그리고, 24년 올해부터 발리 입국시 관광세를 부과한다고 합니다. 금액은 10달러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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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곳>
발리 스윙
이미 발리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찾아보신 분들은 익히 아실 수 있겠습니다. SNS상에서 가장 핫한 장소로 멋진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드레시한 옷을 골라 입고 그네를 타면서 계단식 논둑과 정글을 배경 삼아서 사진을 남기는 것인데요. 가장 발리스러운 장소라 생각합니다.
이곳은 입장부터 대여, 체험(발리스윙) 비용을 각각 별도로 지불해야 합니다.
입장료 IDR 50,000 , 드레스 대여 IDR 175,000 
체험(발리스윙)은 종류에 따라 다르며 슈퍼 익스트림 1인 IDR 225,000입니다.
(24년 상반기 기준요금)

 

스미냑 비치클럽
발리 내에서 가장 힙한 지역으로 불리는 곳이며, 다양한 상점과 쇼핑몰이 있습니다.

또한, 스미냑과 짱구 지역에 비치클럽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포테이토헤드와 핀스가 있습니다.

물놀이하고 음식도 먹고 멋진 노을까지 즐길 수 있는 스팟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신나는 음악과 노을 지는 풍경을 바라보면서 마시는 음료와 음식들은 몇 배의 감동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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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서핑의 성지인 곳이며 발리에서도 서핑을 많이 하는 지역 중 한 곳입니다. 서핑 강습도 이루어지는 곳으로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도전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스미냑이 근처에 있으니 짱구에서 서핑 하시고 스미냑 비치클럽에서 아름다운 식사를 마무리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지일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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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
발리에 여행을 간다면 우붓을 빼놓을 수 없겠죠?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우붓은 푸릇푸릇한 정글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리조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도심 속에서 지쳐 힐링하긴 좋은 지역이며, 계단식 논둑 뜨갈랄랑과 천국의 문이라고 불리는 렘뿌양 사원, 원숭이와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몽키포레스트가 우붓에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식>

나시고랭 & 미고랭
한국에서도 매우 유명한 볶음 음식으로 고랭이 ‘볶음’을 의미하며, 나시는 ‘쌀’ , 미는 ‘면’을 의미합니다. 
호텔이나 리조트에 조식 메뉴로 거의 포함되어 있어서 맛 보장되며, 묵는 숙소에서 한 번씩 맛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바비굴링
현지에서도 관광객에게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음식 중 하나로, 아기 돼지를 통으로 장작불에 구운 바비큐 요리입니다. 삼발 소스를 곁들여 바비큐를 밥 위에 올려주는 덮밥 형식의 음식입니다. 

 

나시 짬뿌르
로컬음식으로 현지인들이 가장 즐기는 요리입니다. 뷔페의 느낌으로 밥과 여러 반찬을 한 그릇에 담아서 같이 먹은 음식입니다. 식당마다 반찬 종류가 다양하므로 나에게 맞는 식당을 잘 찾아서 가시기를 바랍니다.